안녕하세요
3개월 후면 저도 공주님의 아빠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임산부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요.
아이를 준비중이시거나 출산예정인 분들이 꼭 알아둬야 할
양수천자 산전 유전자 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수천자란?
양수란 태아를 둘러싸고 있으며 양수는 태의 일부의 조직세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수를 채취한 후 배양하여 염색체의 수와 염색체의 구조를 검사하여 태아의 이상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적 검사입니다.
안전하게 추출된 양수에서 세포를 분리한 후 염색체의 수와 구조 등을 분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터너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에 의한 유전적 질환을 진단할 수 있고
생화학 검사를 통해 신경관 결손등의 태아 기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양수 검사 방법
초음파오 태아의 위치와 자궁 안을 살피면서 엄마의 배를 통해 주사기를 삽입하여 태아를 둘러싼 소량의 양수를 추출한 뒤 여기서 태아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를 채취합니다. 이 세포를 배양액에 넣어 증식시킨 뒤 염색체의 수와 구조를 확인합니다.
양수 검사 장단점
양수검사는 충분한 양수가 태아를 둘러싼 임신 16~20주에 시행하므로 산모와 태아에게 비교적 안전하고 보편적인 검사이며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쉽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검사라고 해도 시술 후 양수의 누출, 세균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이나 조산, 유산의 위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결과가 불확실한 경우 재검사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극히 경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니다.
양수검사 대상자
1. 출산 시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2. 기형아 선별 모세혈청 검사에서 고 위험군으로 나온 경우
3. 2번 이상 연속 또는 총 3번 이상 원인을 모르는 자연유산이 된 경우
4. 원인을 모르는 사산아를 출산한 경우
5. 선천성 기형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6. 산모 및 배우자 또는 근친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7.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8. 산모나 배우자 / 근친이 염색체 연관(반성열성) 유전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혈우병, 진행성 근위측증)
9. 초음파 검사상 태아의 이상 소견이 의심되는 경우
10. 산모가 몹시 불안해하는 경우
네 오늘은 이렇게 양수천자 산전 유전자 검사의 뜻과 검사방법 양수검사 대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럽게 찾아온 우리 아기가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우리 품에 폭~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중기를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겠습니다.
건강정보 잘 확인하셔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미리미리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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