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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스터 트롯3 2회 방송 주요 참가자와 3회 관전 포인트

by 차분한남자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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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 방송 리뷰와 주요 참가자, 그리고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담았습니다. 이번 시즌은 나이 제한이 없어지면서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한 데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2회에서 펼쳐진 현역부XOB(old boy)부, 그리고 얼천(얼굴 천재)부의 뜨거운 무대 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 ‘미스터트롯3’ 2회 시청률 & 방송 개요

지난 12월 26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는 한층 더 치열해진 마스터 예심 오디션을 담았습니다.

  • 시청률: 전국 시청률 15.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방송 콘셉트: 나이와 전공, 장르를 초월한 도전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을 뿜어낸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다시 도전하는 도전정신, 가족을 위한 절절한 사연, 무대를 향한 열정 등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2. 얼천부: 훈훈한 외모와 새 얼굴들의 등장

이번 방송의 시작은 바로 ‘얼천(얼굴 천재)부’.

  • 평균키 183cm 이상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뮤지컬 배우 심수호: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트로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으며 하트 16개를 기록.
  • 웹소설 작가 문태준: IQ 156에 달하는 지적 능력과 희귀병을 딛고 무대에 올라 감동을 줬습니다. 정동원 마스터의 곡 ‘여백’을 부르며 담담한 보이스로 하트 17개를 받았는데요. 정동원 마스터는 “호흡과 목소리 톤이 훌륭하다”고 극찬했습니다.

 

3. 현역부X: ‘복수혈전’을 다짐한 실력자들

‘미스터트롯3’ 2회의 가장 큰 화두는 현역부X였습니다. 전 시즌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거나 더 높은 순위를 노리는 참가자들의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됐는데요.

  • 하동 남진의 정체 – 손빈아
    • 이전 시즌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지만, 결승까지는 오르지 못했던 7년 차 가수.
    • 마스터 군단이 “이렇게 잘했었냐”며 놀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 ‘일산 임영웅’ 박광현 / ‘이천 조항조’ 추혁진 / ‘영동 주현미’ 임찬
    • 모두 마스터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실력자들로, 무대 뒤 장막을 거두자마자 큰 화제가 됐습니다.
    • 특히 추혁진은 ‘미스터트롯’ 1·2회에 이어 이번 3회까지 도전하는 끈기로 주목받았습니다.
    • 임찬 역시 이전 시즌에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안경까지 쓰고 나와 올하트로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더 이상 실수하지 않겠다”, “톱7·결승에 대한 갈망이 있다”며 불꽃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라 더욱 기대감이 쏠리는 무대입니다.

 

4. OB부: 나이 제한 폐지로 등장한 인생 선배들의 무대

이번 시즌은 나이 제한이 사라지면서 새롭게 신설된 **OB부(Old Boy 부)**가 큰 화제를 모았죠.

  • 최고령 참가자 74세 이생노: 이태원 테일러로 활동하며 트로트 인생을 꿈꿔온 인물.
  • 수학 강사 최진국, 박태관 등 60대 이상의 참가자들도 등장해 인생의 무게와 깊이가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 OB부 막내 46세 박경덕: 장윤정과 동갑내기로,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소화해 올하트는 아니지만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장민호 마스터는 “미성 속 갈성”이 보인다고 평하며 인생의 깊이를 녹여낸 트로트의 맛을 전해준 OB부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경규 마스터는 “왜 이제야 OB부를 만들었냐”고 호통(?)을 칠 정도로 이번 시즌의 최고 ‘신의 한 수’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5. 타장르부 & 깜짝 등장

은하늘(이지훈)의 정체 공개

  • 가면을 쓴 채 무대를 선보였던 **‘은하늘’**의 정체는 바로 가수 이지훈.
  • 데뷔 28년 차 만능 엔터테이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으로 장윤정의 ‘사랑 참’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 진성 마스터는 “트롯계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크리스영의 재치 넘치는 무대

  • 조수미 투어에 동행했던 피아니스트 크리스영타장르부로 등장했습니다.
  • 화려한 피아노 반주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장윤정의 ‘짠짜라’를 소화해 올하트를 받으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천록담(이정)의 열정

  • 데뷔 22년 차 가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해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 신장암 투병 후 트로트에 매료되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암 극복 후 인생 2막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6. 방송 관전 포인트 & 앞으로의 기대

  • 시청자 기대감 UP: 1·2회에서 보여준 강력한 무대들이 앞으로 펼쳐질 본선 경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 재도전 참가자 VS 새로운 강자: 손빈아, 추혁진, 임찬 등 전 시즌 복수혈전을 꿈꾸는 참가자들과, 이지훈·크리스영 등 신선한 얼굴들의 대결 구도도 흥미를 높입니다.
  • 나이 불문, 장르 불문: OB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부터 얼천부의 훈훈함까지,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색깔이 공존합니다.
  • 우승 상금 3억 원 & 일본 진출 특전: 최종 진(眞)에게 주어지는 상금과 특전도 더욱 치열한 경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3’는 매주 화요일 밤(편성 시간은 편성표 참고)에 TV조선에서 방영되며, 참가자들의 꾸준한 성장과 감동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과연 누가 최종 진의 왕관을 쓸 것인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결론

‘미스터트롯3’ 2회는 다양한 부문의 참가자들이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펼쳐 보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전 시즌의 아쉬움을 털고 재도전하는 이들, 나이를 뛰어넘어 무대에 선 OB부 참가자들, 타 장르에서 온 실력자들까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폭넓은 무대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트로트라는 장르가 주는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이번 시즌, 각 부문 참가자들의 색다른 매력과 실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매주 이어지는 ‘미스터트롯3’를 통해 한편의 감동 드라마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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